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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짐승들/동물농장 in 주문진

수탉 방음방 제작




방음제 붙여서 만들었다.

만들고 사용해보니 바닥까지 막으면 소음은 거의 완전차단인데 실내온도가 너무 심하게 올라가 닭들이 위험해짐..

그래서 바닥 떼고 턱에 걸쳐 사용 중.

소음은 상당히 줄어서 만족스럽다.


밤8시부터 오전8시까지 가두어두는데
닭들은 밤에 바보가 되기 때문에 잡기 쉬워서 가능하다.

수탉 두마리 뿐이라 작게 제작했음.

더 키우려면 더 넓은 시골로 가야함..ㅋ

아부지가 이걸 진짜 계속 하실지는 모르겠음
좋아하시긴 하는데..


백마리 이하 사육금지 예정이라니
치우던지 늘리던지 해야하는데 어찌려나 고민중.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한 지침이 내려왔으면 좋겠다.
백마리 이하 무조건 금지는 좀 아니지 않나.
튼튼하게 양심적으로 먹이고 키워서 건강한 알 먹겠다는게 큰 욕심인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