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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데 있는 망상/치매 가족의 이야기

보조 프로 손녀딸



는 나.
병원 5개는 기본이지.
그리고 4시 미용실 예약 ( ͡° ͜ʖ ͡°)

할머니는 무릎 수술 후
섬망증세 때문에 입원해서 고생하신 것 말고는
집에와선 괜찮으셨다.

입원만 하면 어쩌라고 파워 어린애가 되시는데
다시 입원할 일 없길 바랄뿐..

간병인이 잘 안구해져서
(예약넣고 4일 걸림)
친한 이웃분이 밤간병 해주셨는데 얼마나 감사하던지..

혼자 사는거 아니다 정말.

지금은 좀 무릎아프긴 하셔도
전보다 훨씬! 잘 걸어다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