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에 신메뉴 오늘부터라고 존맛이라길래
달려갔는데 존맛아니었음
붉은대게 통새우버거
새우비릿내 나고 별로였음
새우를 청주랑 소금에 살짝 담궈놓으면 좋은데
같은 수제버거 스타일로 생각하다가
내 기대가 넘나 크군 하고 생각을 때려침
내가 처음으로 간 햄버거집이 버거킹 경희대점이었는데
지금 버거킹 경희대점 옛날 파파이스처럼 넘나 더럽고 다신 만나지 말자 싶은 분위기가 되었음.
집에오는 길에 올리브영에 들러서 구경하면서 이것저것 샀는데
내가 진짜 쉬고싶은가보다 싶었음
휴족시간이랑 아이마스크라니
오늘밤에 하고 자야지
제모제는 오늘 써볼테야
면도하면 자꾸 착색되고 면도날에 베어서 하기 시르다.
고민하다가 사보았음..☆★
오늘의 휴식 주제는 숙메리카노와 함께 책읽기
사두기만 했던 국가란 무엇인가를 드뎌 폈다.
넘나 보고싶었는데 왜 책볼 시간은 늘 모자란가.
폰을 멀리하고 책을 가까이함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여러분.
커피 드럽게 맛없네 누가 볶았어
-저요저요!
미친소리는 요기까지.
그럭저럭 쉬어지고 있다.
때론 혼자가 좋다. 온전한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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