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꺼낸 아스파라거스는 두개로 늘어나 있었던건지 아님 내가 두개를 심은건지 혼란하다 혼란해..
올해는 닭장 옆에 옮길 예정
비료가 많이 필요한 녀석이란다.
씨앗으로 시작해서 일년키운 파슬리의 위엄..
분위기 있게 사진찍으려 했는데 머리를 안감아서 망함.
그리고 일년 묵은 튤립
우리나라는 원래 튤립이 안되는데 동해안은 되는 듯
된다기 보다는 소멸해 없어지진 않고 작고 많아짐
그래서 꽃도 매우 스몰함.. ㅋ
붓꽃(아이리스)의 뿌리가 너무 커져서 뽑아내는데 애먹음..
마찬가지로 겨우 일년 키운거 같은데 이년인가..? 어쨌든 미친듯이 커진 백합 구근들..
텃밭으로 쓰던 곳을 비워줘야 하기도 하지만
그저 멍하니 샤미만 쳐다보고 있을 수 없어 일을 찾아서 더 하는듯..
공방 가야 하는데 너무 오래 비우기가 어려워서 못가고 있기도 하고..
피로도가 가득 차있다.
내일는 부추랑 채소들 옮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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