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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짐승들/멍쭈

개님들도 잘 있음.




요즘들어 타의반 타의반... 이 아니라
자의반 개의반으로 나가는 밤산책

보너스로 나오는 쏘우쎄으쥐 얻어드시려는 저 반짝반짝한 눈빛들.



거의 개장준비를 마친 주문진 해수욕장에
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아 개 뛰놀게 할 수 있어서 좋음.



얘는 대학 동기네 바람이.
요즘 같이 살고 있음.

특기 : 몸통박치기

취미 : 애교로 몸통 박치기

셋중에 젤 착함. 해맑은 고자.







산책 같이 계속 다니더니 많이 친해졌음.


그래서 개 세마리.





몽숙이는 여전히 귀여움.





잘 지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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