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 거진 일년만에 첫꽃을 보여주었기에
첫 꽃이 작던 크던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했다.
만개했다고 올린 사진 ㅎㅎ
제라 카페에 어찌나 자랑을 했던지..
나름 두번째 만개(?) 했을 땐 모양이 좀 나오누니.
왜이리 안자라나 싶어 보니 뿌리가 어마무시하게 꽉차있었다. (심은지 2년 됐으니;;)
분갈아주고 나니 역시 어마짱 꽃을 터뜨렸던 여름.
그리고 세살 (나한테 온 기준)
드디어 완전한 꽃볼을 보여주는 녀석.
뿌리가 그새 꽤 차 분을 또 갈아줬다.
토분이 아닌데다가 넘 큰 화분이라는 염려의 목소리를 식행사에서 들어서 좀 걱정했는데
나이가 있어서인지 그럭저럭 잘 적응해준 녀석.
지금도 꽤 몽우리 달고있는데 만발하면 사진 추가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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