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딴지 59일째
오늘은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살짝 긁었다.
사실은 살짝은 아니고 조금 쾅 소리 났는데
시발 밤이라 안보였단말야
지난번에 깨먹은게 앞범퍼였던가 뒷범퍼였던가
기억이 안나서 집에 와서 살펴보니 다행히 깨먹은것도 앞범퍼 긁은것도 앞범퍼다.
스티브선교사님이 차 빌려가셨다가
자기가 깨먹은줄 알고 식겁해서
몰래 날 부르셨다.
ㅋ
죄송 ㅋ 접니다.
그 안도하시는 표정을 잊을 수 없다.
'쓰잘데 있는 망상 > 인생이 시트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폭설 (0) | 2017.01.22 |
---|---|
그린스무디를 겁나 만들어먹고있다. (0) | 2017.01.20 |
2016.6.30 (0) | 2016.06.30 |
운전일기 (+60일째) (0) | 2016.05.16 |
워커(Walkr) 행성-위성 짝꿍 (0) | 2015.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