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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데 있는 망상/인생이 시트콤

운전일기 (+59일째)



면허딴지 59일째

오늘은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살짝 긁었다.
사실은 살짝은 아니고 조금 쾅 소리 났는데
시발 밤이라 안보였단말야
지난번에 깨먹은게 앞범퍼였던가 뒷범퍼였던가
기억이 안나서 집에 와서 살펴보니 다행히 깨먹은것도 앞범퍼 긁은것도 앞범퍼다.

스티브선교사님이 차 빌려가셨다가
자기가 깨먹은줄 알고 식겁해서
몰래 날 부르셨다.



죄송 ㅋ 접니다.

그 안도하시는 표정을 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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