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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데 있는 망상/인생이 시트콤

운전일기 (+60일째)


사실 난 면허를 따고 싶은 생각이 거의 없었지만 따야한다면 이녀석들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대형견이다보니 어디 갈 때 데리고가기가 어려운게 참 아쉬워서 켄넬 싣기 좋은 차를 사서 애들이랑 타고다니고 싶었다.

비록 켄넬싣기 좋은 차는 아니지만 ㅋㅋ
그래도 셋이 나간 첫 외출..
집 앞 바닷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책하기 좋은 곳까지 걸어가다 지치기 일쑤였기에 ^.ㅜ.. 달려드는 미친개들도 많고..

예상대로 애들은 너무 좋아하고
몽숙이는 지 안델꾸 갈까봐 다리도 짧은 놈이 트렁크에 매달려있는게 졸귀.

열심히 나가야지.

아! 오늘은 주차하다 바퀴를 긁었다 ㅡㅡ
조금 있음 차가 너덜댈듯


엄마한테 내가 깨먹은 범퍼 언제 갈꺼냐고 물어봤더니 덜렁거릴때쯤 바꾼다곸ㅋㅋㅋㅋ 좀 더 박은 후엨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웃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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