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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데 있는 망상/인생이 시트콤

2016.6.30


에이 시발 좆까 ^ㅇ^

라고 말하고 싶은 순간이 가끔있는데
요즘이다.

엄마 말대로 노처녀 히스테리인가 싶을 정도로 짜증이 나고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드는데

오늘 아침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려고 마당에서 의자에 앉아 병아리를 쳐다보고 있었는데 의자가 기운 바닥에 놓여있어서였는지 시발 굴렀다
굴러서 계단 한개 정도 존나 대굴대굴 굴러감
공인줄 시발

방금은 화장실갔다가 장난감으로 쓰는 공아이폰 떨어뜨려서 유리 개박살났는데 액정이 이상해.. 담주에 팔라고 했는데 시발!!!!!!!!!

꼬인다.. 꼬여.. 이러다 미친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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