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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데 있는 망상/인생이 시트콤

글 쓸 때 저장을 생활화하자 - 장미대선 투표날의 하루



꼭 길게 쓰면 날아가더라 히밤 ㅠㅠ

인증샷은 주먹다짐으로



오는 길에 모종 샀다.
오이고추랑 당조고추 (당뇨에 좋단다:할미가 당뇨)
가지는 하나 샀는데 이상한 가지 하나 딸려줌
파프리카도 다이소표가 바람에 부러져서 하나 사고
오이도 세개 더 샀다 ㅎㅎ
마니 먹으려고..



해바라기 난거 파러 갔는데 빈센트가 아는 척
얜 요즘 도도하다
징징인데 도도함 울기만 하고 안옴



얘는 왜이러나 모름 ㅋ
시골냥이 인증중

점점 게으른 숫사자의 얼굴로 변하고 있는 김레리씨.



봉숙이 화장실로 자꾸 쓰는 화단.
뭘로 막던지 해야겠다ㅋ

가지와 오이고추와 해바라기를 심었음
지난번에 옮겨심은 리시안서스와 테디해바라기는 지못미 ㅠㅠ 여기 기후랑 안맞는듯..



얘가 당조고추
잎이 좀 빤딱거리고 1,500원이다.
당뇨에 좋다고 해서 사왔다.
(할머니가 당뇨)







눈에 쑥갓이 보이길래 한줄 천원에 사오고



내가 정말 애정하는 오이+ 단호박 화단.



자리가 모자라서 보리지 앞에 하나 더 심어주고



지난번에 심은 오이(작은것)와 오늘 심은 오이.
작은건 원래 크지도 않았지만 정식하고 몸살하느라고 잎 다 떨구고 새잎 내더니 색이 진해졌다.

그나저나 새로 산 오이 백오이인지 가시오이인지 안물어봤네 ㅠㅠ 백오이가 좋은데.



일은 내가 했는데 왜 니가 떡이 되어있니..



하는 길에 뼈라늄(뼈대만 남은 제라늄)도 손봄
네이버 블로거 퀘럼님의 조언을 듣고



댕강!!!!!




하고 옆에 엉터리방터리 삽목(?)
딴데다 옮겨줄꺼에요 (쭈굴..)



베란다 화단도 싹 정리.



하나로마트표 제라가 주는 위로가 크다.
팡팡 계속 터뜨려줘서 고마워.

냄새는 후짐.


이상 투표날의 일기 -끗-


네번 날려먹고 안쓰려다가 찍은 사진 아까워서 마지막으로 올림 ㅋ 임시저장을 생활화합시다 티스토리 개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