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짜피 윗집으로 할무니랑 내 짐을 옮기는거여서
별일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별일 맞음
큰 짐은 동생들이 올려주는데도 개힘듦
동생들은 뻗음
그래도 윗집이라 봉몽은 낮에 올라와서 하루종일 뒹굴다 추워지면 내려가고
오늘은 냥놈들도 왔다갔다하는 나를 따라왔다가 집 방문
멀지 않아 자주 올 듯
볕이 좋은 곳이라 좋다.
하지만 언능 안정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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