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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정원/내 꽃밭

덥다.-1 베고니아 이야기.


고니(베고니아)들의 잎이 시간이 갈수록 반짝거려서 고니카페에 물어봤더니 목마르면 반짝거리는 경우가 있다는 답변을 얻었다.

여태 만나본 고니들은 과습에 약한 녀석들이었어서 토분+펄라이트왕창 스킬을 시전했더니 예쁘게 자라는 녀석들


처음엔 고니 키우는 분들이
고니는 꽃 안펴도 잎만으로도 예쁘다고 해서
솔까말 퍽도.. 라고 생각했었는데
키우다보니 진짜 잎이 예쁘다.

물론 아직은 고니빠 까지는 아니더라도
고니의 매력을 하나 둘씩 알아가는 중.^^



빤딱빤딱 요즘 내 차애♥ 더블릿 베고니아.
수박이랑 좀베고니아는 얘 사면서 싸길래 걍 산거곻ㅎㅎ 얘는 살까말까살까말까X100 하다가 일반 화원애들은 너무 상태가 별로고 해서 인터넷구입.. 원하는 화이트는 없었지만 핑쿠도 핑쿠핑쿠한게 넘 핑쿠하지*\(^o^)/*


그리고 얜 핑샤.
핑크샤워베고니아라고 불리는 앤데 줄여서 핑샤

본명이 따로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안나니까 나중에 기억나면 추가하겠음.



처음 받았을 때 핑샤.



지금 핑샤......
제정신이Thㅔ여????? 혼자 방사능 맞으셨Thㅔ여!?!!?!!?

포풍성장이란 이런것이다.. 를 보여주는 핑샤씨ㅎㅎ



오샤(오렌지 샤워 베고니아)랑 비교샷
오샤는 주아로 받고 핑샤는 삽목(뿌리 난 애)으로 받았다지만 ㅋㅋ 오샤도 나름 포풍성장중인데 방사능 맞은 애 때문에 태가 안남 ㅋㅋㅋㅋㅋ 느려보임ㅋㅋㅋㅋㅋㅋ 느린거 아녜욭ㅋㅋㅋㅋㅋ 쟤가 미친고얔ㅋㅋㅋ



아가 오샤들도 포풍성장중...★☆



그리고 물 줄땐 의외로 스티로폼 상자가 좋더라.
블루베리 담겨온 상자인데 (엄마가 일한거 블루베리로 받아오심ㅋㅋㅋㅋ엄마나 딸이나-> 딸은 몽숙이 아가 분양할때 분양비 대신 사과apple받았던 전적이 있음 그 해 비싼 사과를 배터지게 먹었다고 한다☆★)물 안새고 좋네 네모져서 많이 들어가기도 하고 ㅎㅎ



사실 여러 꽃 찍은거 다 올리려 했는데 고니들만으로도 엄청 얘기가 길어져서 딴애들 얘기는 이따가 올리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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