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을 좀 심어볼까.. 하고 있었다.
작년에 풍성했는데 제대로 수확하지 못한게 아쉬웠고 바질로 해보고 싶은게 많아서..
지난주 금요일에 난 옷을 세번 갈아 입었는데
세찬 비 바람 속에 닭장과 텐트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텐트는 실패함ㅋ)
지나치게 가물었던 시간들을
충분히 보상해주었던 그 비가 지나간 후
생기를 되찾은 잡초 -_-를 뽑던 내 눈에 들어온건
토마토!
바질!!
또 토마토!!!
황당한 백일홍 ㅎㅎ
요기도!! 바질 바질!!
요렇게 올라온 선물들 ♥.♥
오예 !! 열개도 넘는다 *\(^o^)/*♥
내일 봐서 좋은 자리에 정식해줘야지 :-)
진짜 콩만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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