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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짐승들/냥쭈

뚱땡이 일기 - 김레리 양빈센트



아이고 몬났다 우리 빈이
이불덮고 자는게 졸귀 씹귀



문에 끼어도 사랑한다 내시끼

이시끼는 울보
배고파도 울고 배불러도 울고
레리형아 안보인다고 울고 레리형아가 자기 자리 뺏었다고 울고 레리형아가 문다고 울고 레리형아가 이불에 못들어오게 한다고 울고

레리형아가 잘못했넼ㅋㅋ

하여간 요즘 김레리 샴질이 극에 달했다
그렇게 다정하게 핥아주다가 왜 콱 물어서 꽥꽥소리 나게 만드니
동생이 울면 그만해야지 그건 술래잡기가 아니라 사냥이야 이누마

그러고 보니 레리사진이 없네
요즘 자꾸 아이툰즈인지 어디 꽉찼다고 난리쳐서 다 지웠더니 없다
낼은 좀 찍어줘야지

찍어주고 싶어도 이틀은 시크해서 말도 못붙이게 하고 하루는 또 안안아준다고 왱알왱알 하루죙일 떼쓰는 이노므 이중인격 사춘기 레리는 찍기도 어렵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