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화려한 카랑코에 칼란디바
보통은 홑꽃인 카랑코에의 변종을 개량 육종한거라고 한다.
꼭 부케같기도 하고 너무 예쁜 이녀석!
이녀석은 그냥 카랑코에인거 같은데 간혹 어설픈 겹꽃이 나온다.
국수카페 아주머니가 선물 받았는데 죽어간다고 살려달라고(?) 주신 녀석
처음엔 꽃몽우리인지 시든 몽우리인지 판단이 안서서 걍 놔뒀더니 저래 꽃을 보여준다 ㅎㅎ
둘다 집에 오자마자 토분에 옮겨심어줬다
마사 중립, 상토 5:5 정도로
가끔 액비 하이포넥스 1000배액을 뿌려주거나 저면관수 해주고 있다.
단일식물이다
하루 10시간 이상 빛이 안들어야 꽃몽우리 만든다 꽃이 안피면 일정한 시간에 뭘 덮어주거나 자리를 옮겨주는 일을 무려 한달은 해야한다고 한다 @3@ 오메 손많이 가는녀석 ㅋㅋ
그냥 그런 장소를 하나 만드는게 젤 쉬울 듯..
하지만 조건만 맞으면 일년 내내도 꽃을 피운다니 효녀긴 효녀다 :-)
지금도 내 허접한 화단 한켠에서 빛을 발하는 녀석들. 색깔별로 하나 둘씩 늘어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_´)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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