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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기러기☆ (ver1.02) ​​ 기러기를 입양한지 2주. 이제는 기돌이의 부인들도 적응을 해서 밥을 잘 먹는다. 목욕통에 들어갈 생각도 하지 않기에 벽돌로 계단을 만들어줬더니 오늘 아침엔 점순이와 백조가 목욕을 했는지 뽀얗다 ㅋㅋ 점순이는 목욕통이 맘에 드는지 자꾸 올라간다 코코아는 넷중에 제일 서열이 낮은지 다른 애들에게 좀 구박 받는 느낌.. 그래도 열심히 잘 먹어주어서 고맙다. 하루 1번 아침에 밥과 물을 갈아주고있다. (목욕통 말구 물만 갈아준다. 목욕통은 더러우면 한번씩 갈아줄 생각) 배추잎사귀를 얻어올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일주일에 한번 얻어오고 사료 반, 야채 반 해서 주고있다. 과일 깎은 부산물(껍질이나 속) 군고구마 껍질도 줘 봤는데 잘 먹을지 :-) 지금 봐서는 잘 먹는 것 같다. ​ ​​ (사진에 효과를 한번 .. 더보기
이러나 저러나 막내아들은 모지리기 마련. ​ 우리집엔 샴이 두녀석인데 모자 지간이다. 그 중 왼쪽이 레리(김레리:남의 아들 처럼 말안듣는다고 김레리 / 개레리:개-멍멍이-처럼 사고친다고 개레리)는 내가 마지막 고양이다 하고 완전 예뻐하고 애지중지 오냐오냐 키워서 애가 좀 모지라다;; 빈센트가 오는 바람에 막내 아들 타이틀을 뺏겼지만 그래도 2년은 막내로 컸음.. 동네 고양이 쌈이라도 나면 내 옆으로 뛰어와서 아기고양이처럼 벌벌 떨고 동네 고양이라도 왕림하시면 베란다에 처박혀서 두문불출;; 하시는 4.3키로의 근육질 고양이... 지 반도 안되는 막 독립한 4개월 남짓 한 아가고양이 이겨먹겠다고 쫒아가는거 보구 뒷목 잡았다.. 여튼 이 녀석은 지난번에 포스팅 한것처럼 일주일에 한번쯤 문열어달라고 꽥꽥 떼써서 집에 들어와 애교를 부리는데 그 애교가... 더보기
똥개들 근황 ​​ 봉몽 잘 지내고 있어요 :-) 여름 끝물즈음 심장사상충 판정 받고 두달간의 치료는 완료. 요즘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더보기
새식구 기러기 언제나 그렇듯 사고는 다른 사람이 친다. 아부지가 지인으로부터 사료를 너무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보양탕행이 결정된 식용 기러기 수컷 한녀석을 데려오면서 부터 시작 되었다. 그 녀석의 이름은 기돌이 인데 닭 수십마리를 거느리며 왕처럼 군림하던 녀석. 설 전에 임시로 집을 지어주고 밥을 줘도 단식투쟁하길래 혹시 외로워서 그러나 해서 여친을 세마리 근처 기러기 농장에서 데리고왔다. 소개팅중. 밖에 있는 애가 기돌이. 그리고 새로운 임시 집을 지어주었는데 조금 쑥쓰러운 기돌이 계속 지들끼리 '끼부린다.' ㅋㅋ 혹시나가 역시나였는지 암컷 기러기들이 들어오자마자 씬난 기돌이. 암컷 기러기들은 코코아, 백조, 땡땡이 라는 이름을 각각 가지게 되었다. 기러기들은 이상한 소리를 내는데 자기들이 궁지에 몰리거나 겁을 먹으.. 더보기
레리 김레뤼레뤼 이거슨 바로 애교이다. 뒹굴 뎅굴 누나 나 예뻐? zzz 따뜻하면 백원~ 빈이 : 형 좀 비켜봐 나 나가게.. 길막 민폐 짱 문열어!!!!!!!!!! 안열어주나..? 이쪽으로 들어올꺼야 ㅋㅋ (꿈도 큼) 결국 들어옴. 귀요미 울버린 애교. 오늘 바보삼형제라는 영화를 봤는데거기 나오는 바보 이름중 하나더라. 이름 사촌동생이 지어줬는데너 이자식.. ㅋㅋ너때문에 우리 레뤼바보된거야 ~ 더보기
순천시장 전집 순천 '아랫장' 61호 명태전010-6622-2283 마음이 급해 마구 젓가락 들어오는걸 진정시킴 기본찬 분위기. 할아부지들의 천국..! 1빠 조개전! 2빠 파전!! 긴박함이 느껴진다 !!빨리 찍어 먹게!! 3빠 김치전!! 4빠 명태전!! 동태전 짱마싯으니까 한장 더 찎음! 엄빠 동생 나넷이 사이다 두병까지 해서 2만원 나왔음배터지게 먹음 아 머리전도 먹었는데그건 생선머리였다고 한다 ☆★ 빵터짐 ㅋㅋ 순천만도 뭐 나쁘지 않았지만다시 온다면 명태전집 때문에 다시 올것 같아.. ☆★ 엄마가 돈 냄 ㅋ 더보기
순천만에 갔다왔다 정원 박람회 할 때 부터 가고 싶었던 걸인제야 갔다 왔다.것도 막내가 공군 간 덕에(공군 훈련소가 진주에 있다. 순천만은 진주에서 1시간 거리) 가을을 즐기시는 여왕마마 (=엄마) 근데 갈대가 털 다 날아갔어 ㅜㅜ 힝 조금만 더 일찍 올껄엄마 아빠 기념사진 꽤 넓은 느낌이지만. 경포호 만한 정도의 느낌? 이 다리를 건너면 전망대로 올라가게 됩니다.이름이 용산 전망대임산 이름이 용산인가봄 동네 뒷산쯤으로 생각하고 올라갔음 길이 두가지가 있음다리아픈길 (진짜 이렇게 써있음)명상의 길 (뭐 이 비슷한 이름 이었던거 같음) 우리는 다리아픈 길이 빨리 가는 지름길인줄 알고 둘이서만 아무도 선택하지 않는 그 다리아픈 길로 갔음 미친짓입니다 여러분명상을 사랑합시다 심지어 거리는 명상의 길이나 다리아픈 길이나 똑같음 .. 더보기
진주냉면 하연옥 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 1191도로명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1317-20055-746-0525 우리 막내가 공군에 입대함기본훈련 마치고 특기훈련 할 때는가족이랑 영외면회가 가능하다기에 가족여행 겸 가서 먹었음. 검색해서 먹은 진주냉면.유명한 집이라기에 종류별로 먹어봄.면, 밥류는 8-9천원 이었음 비빔밥엔 육회가 좀 들어있음.육회비빔밥만큼 많이 들어있는게 아니고 그냥 고명정도보다는 좀 많은 정도? 비빔밥은 남자 먹기에는 좀 적을듯 싶음. 물냉면.평양냉면 보다는 옥천냉면 비슷한 느낌.면이 좀 두꺼움.다른 냉면들과 달리 건더기가 많음. 비빔냉면물냉면보다 500원 비쌌나?나쁘지 않았음.역시 푸짐함. 배부르게 먹었음. 냉면들은 푸짐하고 밥은 적었음. 육전.2만원.맛있음근데 다신 안먹음 가격 깡패임 우리집.. 더보기
주문진 장덕리 메기촌 장덕리에 있는 메기촌(주문진읍내에서 차타고 10분~15분)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 250033-661-5165예약 손님만 받으신다고 하네요.미리 전화 하시고 방문 하셔야 할듯 ^^ 엄마 친한 분이 식사 대접 해주셔서 놀러간 메기촌난 메기 먹어본 적 없는데 메기 매운탕 여기서 첨 먹어봄대박 얼큰하고 매운데 (우리집안이 유난히 매운걸 못먹음 떡볶이 울면서 먹음)메기촌 이모님이 이거 안얼큰하게 한거라고 ㅋㅋ 친구가 메기는 왠만하면 비린데 ~ 라고 나중에 이야기 해 줬다.전혀 안비림 그리고 못찍었는데 밑반찬도 너무 맛있었음내가 갔을 땐 냉이무침이 나왔는데 세상에난 그렇게 맛있는 나물 첨먹어봄.울엄마 나물 잘 못하나봄.ㅋㅋㅋ 여튼 동네 사람들 사이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고 한다 ★☆난 점심시간 지나고 가서.. 더보기
주문진 조은횟집 주소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312-86전화번호 033-661-4578 1층 제일 안쪽에 전광판 보임 주문진에 살면서 횟집 한번도 안가봤다.그냥 어민시장에서 회 떠다가 집에서 먹으면 되니까. 근데 시간도 급하고 손님(=베프)은 회먹고 싶다고 하고해서 주문진 선배 (타지에서 주문진으로 우리보다 먼저 이사오신 분) 분께 여쭤보고 왔다.엄빠도 한번 가봤는데 맛이 깔끔하다고 해서. 모듬회 소짜가 2004년 11월 22일 기준 5만원. 젤 작은게 그거였다.기본 찬 기본으로 나오는 생선구이 좀 기다리니까 회가 나왔다. 모듬회로 시켰는데이것저것 푸짐.여자셋이 먹고 1/3쯤 남았음 -,.-;;게를 쩔쩔매며 먹는 서울 촌년들을 위해일하는 언니가 게를 다 발라줬음완전 신기한데 따라하라면 아마 망할거같아. 같이 나오.. 더보기
우습게도. 어찌나 흐드러지게 피었는지 정말 작년에 심었던 그 작은 핑퐁국화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예상을 늘 뛰어넘는 아름다운 색감들. 그렇게 나는 또, 가을을 선물 받았다. 그렇게 작고 연약했던 녀석들이 어떻게 이렇게 풍성하게 피어나는지 그 찬 겨울을 보내고 반은 이겨내지 못하고 영영 떠나갔건만 분명 살아남은 녀석들은 존재한다. 그런데, 작년에 가장 내 마음을 기쁘게 해주었단 녀석이 보이지 않는다. 우습게도 거기까지였던거다. 딱 거기까지. 그리고 그 사실은 오히려 청량한 가을바람을 선물한다. 시원하다. 미안하지만 시원하다. 가볍다. 마음이 깃털처럼 가볍다. 아마 작년이었으면 아픔으로 남았겠지 그만큼 날 잘 아시는 그 섬세한 손길에 마음이 먹먹해. 말로 표현 못하겠어요 말로 표현이 되지 않아요 그냥 단지 당신은.. 더보기
가을 마당. 란타나, 백일홍, 그리고 미니장미와 국화. 란타나 유행탈때는 사기 싫었는데화단 꾸미려고 꽃가게 갔다가엄마가 반해서 삼만원 주고 데리고 온 녀석. 심었을때 화려했는데 땅에 적응하느라 꽃 다 떨구었다가지금 다시 만발했다. 여기는 유난히 가을이 추워서 그런지이렇게 힘내서 꽃피운 녀석들이 대견하다. 다시금 주문진의 어마무시한 강풍이 시작되었다.여기 바람은 진짜 깡패샛퀴임.. 아빠의 미니장미. 봄에 네개 사다 심었는데여기에 코스모스 만발하면서 다 없어진줄 알았는데 코스모스 다 뽑고나니 아직 살아있더라. 볕 보고 관리해주니 다시금 꽃 피운 노랑장미. 약을 퍼붓다시피해야 한다지만그래도 예뻐. 잡초랑 뒤엉킨 덩굴성백일홍-애기해바라기 산비탈리아 좋아하는 앤데 적절한 장소를 찾기못해 방치중.얘도 피는데 오래 걸리지만 한번 피고 나면 겨울이 올때까지 핀다.그게 백일.. 더보기
우리 여왕님의 발은 노랑색이다. 꼬질꼬질. 저기만 유난히 그루밍 하는 버릇이 있는데 이젠 아예 착색이 되어서 안빠진다. 요즘따라 언니 스토킹이 심한 흰숙 여왕님. 간식도 아침 저녁으로 달라고 떼쓰고 여왕님은 이길수가 음슴ㅋ 새로 산 간식이 있는데 엄청 잘먹음.마약 넣었나. 이건데 필라인 하비스트 그레인프리 덴탈스넥 (이름 왤케 김..;;) 임. 그리니스도 연어맛만 처 드시겠다는 여왕마마(라고쓰고 웬수색퀴라고 읽는다)를 위해혹시 잘먹으려나 하고 연어맛으로 샀는데개잘먹음.(막내 말투..ㅋㅋ) 얼마나 잘먹냐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달라고 떼씀안일어나면 일어날때까지 머리맡에서 한시간이고 기다림 ;;일어나면 간식서랍 가서 야옹야옹 난리침 그리고 나서 한시간 간격으로 자기는 간식 먹은적 없다는 투로 냐옹냐옹 난리침 그러거나 말거나 둠 -_-;; .. 더보기
강릉 초콜릿카페 디핑~ 촼컬윗 촥컬륏! 요즘 하도 파워블로거지땀시 시끄러워서 영수즘 첨부함.근데 이거보다 두배 썼음.집에있는 둘째한테 초콜릿 사다주고 아메리 한잔 더먹어서. 백오십만년만에 외출했음.친한 S언니가 주문진 놀러와서 경포습지 놀러간다고 나왔는데둘째가 남자친구랑 저저번주에 습지 근처에 코스모스 완전 예쁘게 해놨다고 해서 나갔더니 왜 다 베었을까.내가 올 줄 알고 다 베었을까개빡침. 그래도 오리가 단체로 목욕하는거 보고 기분 풀림. 경포습지 산책하고 경포호 좀 보다가 미리 찾아봤던 초콜릿 카페에 갔음. 초콜릿을 원래 좋아해서초콜릿 카페를 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나만 포풍살찌고 말것 같아서 생각만 하고 말았었는데누군가 시도했구나 싶어서 갔음. 블로그 찾다 보니까 재밌는게 많았음어떤 귀여운 중딩? 고딩? 분이 먹으면서 셀카 막 찍어서 올.. 더보기
하늘 바다 그리고 고양이 (feat.양빈센트) 양빈센트. (양빈, 양부인, 양센트, 양빈센) 성이 양가인 이유는 투척한 내친구가 양가. 2개월 남짓할 때 피부병에 뒤덮인채로 구조되어 동물병원에 넘겨진 녀석성격이 정말 좋은데 노랑둥이라 보호소 가도 분양 안될것 같아 차라리 주문진 길고양이가 되라며 피부병 치료하고 고자 만들어서 주문진으로 보내진 녀석. 길고양이는 무슨 길고양이. 넷째는 그렇게 들어왔습니다. 깜숙이를 잃어버리고 마음이 어려웠던 타이밍에 들어와처음에는 정이 안가던 녀석인데 엄청난 애정공세로 기존 냥님들과 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녀석. 샴숙이가 쥐패려고 주먹들면(앞발) 언능 뒹굴, 애교부리고 뽀뽀하는 녀석.미워할 수 없는 성격이라는게 저런거. 호기심이 많아 여기저기 쑤시고 돌아다녀서하루는 돌아오지 않아 찾아다니다 꼬댕이 보일러창고에서 찾아.. 더보기
남 좋으라고 ! 크로크무슈 LED등이라 사진이 후지게 나오는건지 맛없게 생김. 그래서 효과를 줘봤음 요 색에 더 가까움. 왜 남 좋으라고 크로크무슈냐면 나는 다이어트 중이라 못먹으니까 ∑(゚Д゚) 손님이 많이 와서 만들었는데 아침을 안먹는 손님이었던게 함정. 그래도 냉동했다 다시 구우면 원상태라 다행 버터가 엄청 들어가고 치즈를 꽤 넣어서 맛은 있음. 만드는법은 간단한데 식빵 양쪽에 버터 바르고 한쪽에 화이트소스* 바르고 식빵과 식빵 사이에 치즈+슬라이스 햄 넣구 맨 위에 모짜렐라 치즈 올려서 오븐에 구움 시간은 치즈 녹는거봐서 꺼내면 ㅇㅇ *화이트 소스 버터15g 밀가루15g넣구 타지 않게 볶다가 우유 500ml 넣구 약한불에 끓임. 소금, 백후추(까만것도 괜춘 보기가 좀 그래서 글치), 육두구(뭔지도 모르겠고 없어서 난 안넣음.. 더보기
덥다.-1 베고니아 이야기. 고니(베고니아)들의 잎이 시간이 갈수록 반짝거려서 고니카페에 물어봤더니 목마르면 반짝거리는 경우가 있다는 답변을 얻었다. 여태 만나본 고니들은 과습에 약한 녀석들이었어서 토분+펄라이트왕창 스킬을 시전했더니 예쁘게 자라는 녀석들 처음엔 고니 키우는 분들이 고니는 꽃 안펴도 잎만으로도 예쁘다고 해서 솔까말 퍽도.. 라고 생각했었는데 키우다보니 진짜 잎이 예쁘다. 물론 아직은 고니빠 까지는 아니더라도 고니의 매력을 하나 둘씩 알아가는 중.^^ 빤딱빤딱 요즘 내 차애♥ 더블릿 베고니아. 수박이랑 좀베고니아는 얘 사면서 싸길래 걍 산거곻ㅎㅎ 얘는 살까말까살까말까X100 하다가 일반 화원애들은 너무 상태가 별로고 해서 인터넷구입.. 원하는 화이트는 없었지만 핑쿠도 핑쿠핑쿠한게 넘 핑쿠하지*\(^o^)/* 그리고 얜.. 더보기
플록스 댄서 3년차 첫해에도 둘째해에도 비실비실하게 크더니 작년에 노지에서 뿌리를 꽤 키웠는지 화려하게 핀거까진 좋은데 중간에 분홍이는 대체 뭐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 왜이러세여.... 아님 플록스는 원래 이래 크는건가? 댄서 검색해봐도 나오는게 없어서 모르게쪙*^^* 정보 늘면 업뎃함^^* 더보기
가게를 계약했다. 점포 사진은 아직 안보여줄래. 계획한지 햇수로 4년째. 드디어 조각이 맞추어지기 시작한느낌. 열두평짜리 조그마한 가게를 어떻게 채워나갈지 벌써부터 기대로 두근두근. 로스터는 6월말 이미 내려와서 멋진 새 다이 위에 올라가 있고 :-) 머신은 한참 보관상태에 있어야 할것 같다 생각했는데 으히히. 더보기
6월 말 꽃밭소식! 나눔받은 달버그데이지. 파종한지 몇달만에 꽃을 보여준다. 하나, 둘 피기 시작하더니 금세 만발 :-) 조그만 우유곽에서도 잘자라는 귀요미. 하나핀 애기해바라기덩굴성 백일홍 산비탈리아. 별칭이 애기해바라기엄청 넓게 퍼지는 녀석. 가만히 보면 백일홍 좋아하나봐 나. 은근히 많이 가지고 있어~ 계속 올라오는 카라. 오 효과 넣으니까 대박.저정도는 아니고윗사진과 밑 사진의 중간정도.아이폰 카메라가 좀 맛이 가서 고쳐야하는데 ;3; 좋은 카메라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넹. 오래도 피는 카랑코에 칼란디바한바탕 마른 꽃 잘라주었는데도 아직도 안 핀 몽우리가 꽤 있다. 활짝 피기 전에 약간 주황빛 도는 컬러가 더 예뻐보이기도.. 작년에 어디서 삽목한 카랑코에도 꽃망울을 물었다.요즘 카랑코에한테 뭔가 맞는지 .. 더보기
개님들도 잘 있음. 요즘들어 타의반 타의반... 이 아니라 자의반 개의반으로 나가는 밤산책 보너스로 나오는 쏘우쎄으쥐 얻어드시려는 저 반짝반짝한 눈빛들. 거의 개장준비를 마친 주문진 해수욕장에 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아 개 뛰놀게 할 수 있어서 좋음. 얘는 대학 동기네 바람이. 요즘 같이 살고 있음. 특기 : 몸통박치기 취미 : 애교로 몸통 박치기 셋중에 젤 착함. 해맑은 고자. 산책 같이 계속 다니더니 많이 친해졌음. 그래서 개 세마리. 몽숙이는 여전히 귀여움. 잘 지내고 있음! 더보기
꽃씨몰 제라늄 행운상자 개봉기! 는 내돈주고 산 행운박스의 후기입니다. 용감하게 행운박스에 도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제라늄이 몇개 업뜸ㅋ 사실 난 제라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게 빨강!!! 나 존나 쎄!! 그러니까 난 빨강!!!! 이런느낌의 제라늄을 서울살때 옆 빌라 아주머니가 몇십년째 키우고 계셨기에 그 이미지가 강해서 별로 예뻐보이지 않았기 때문. 그런 내가 첫눈에 반한 제라늄이 있었으니 바로.. 웨딩 피코티! 사진보고 반해서 1년전 구입 완전 애지중지애지중지애지중지 하면서 돌본 1년만에야 꽃을 보여준 깍쟁이!!! 꽃망울도 계속 올라오고 정말정말 우아해서 너무 예뻐! 그리하여 제라늄에 세계에 발을 딛게 된것이었읍니다. 여튼 얘 말고는 작년에 파종해서 꼬물꼬물 천천히 자라 인제 꽃보여준 아이비 제라늄 토네이도 mix (둘이 컬러.. 더보기
이 택배는 내 택배일세. 집사도 안챙겨준 할마마마 9주년 생신(?) 선물을 같은 동호회 분께 받았다. 나도 못받아본!! 이런 짱 멋진 포장의 선물과 편지와!! 어마어마한 양의 캔들!헉..저 정말 이렇게 받아도 되나요 흰쭈마마: 착각 마 니꺼 아니야 내꺼임 닥치고 이 뚜껑이나 열어봐~ 나 오늘 완전 캔 기분이거든 ?(사실은 365일 24시간 캔기분임.) 아..나.. 진짜이거 내꺼라니까 빨리 안열고 뭐하는겨캔..빨리 캔을 다오...! 현기증 난단 말이오!!!!췟 안속네. 어떡하면 이 박스를 오픈할 수 있을까 (골똘) 일단 죽치고 있어보자 그리하여 최근 캔 따는 일이 꽤나 늘어났습니다.^^ 안주려고 해도 졸귀잖아 그치? 더보기
주문진에 돌아오면. 머신들을 몽땅 들고 내려올 예정이라 머신 점검과 로스터기 노즐 교체 문제로 홀로 서울에 2박 3일간 다녀왔다. 버스 타고 댕기는게 은근 피곤 ㅠㅠ 댕기오면 젤 먼저 내새키들 여섯놈 잘 있었나 확인 하고 뽀뽀해주고 꽃들 상태 점검 한 후에 기 to the 절 어젠 너무 피곤해서 두시까지도 잠이 안오더라 ㅜㅠ 그리고 일어나 젤 먼저 하는 일 물주기. 2박 3일이라 큰 피해는 없었고 몽우리만 물고있던 꽃들이 파티를 열었다 별칭 '미친X 대가리'인 겹임파 버건디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늘 저런 상태로 꽃파티를 즐기시는 우리집 효녀 겨울에도 심심하면 하나씩 꽃 선물 주는 이쁜이. 근데 색깔이 너무 강렬해서 미친x.. 그런 느낌 ㅋㅋ 표현이 과격할뿐 저는 쟤를 사랑합니다 여러분! 새끼를 열놈도 더 낸 어미 몸체 작년에.. 더보기
왜성종 금어초를 키웠는데 너무 예쁘니까 다음엔 큰거 심어야징 쿄쿄 지난달에 개화한 금어초.사실은 연초에 파종했었는데 실패하고걍 모종 삼. 개이쁨. 2014.6.5 뒤늦게 풍성해진 애플블러섬 한쪽에서는 씨방 부풀리고 있고한쪽에서는 꽃망울 올리고 ㅎㅎ 바쁘다 너.한번에 다 피어주면 좋겠지망 그건 욕심이겠징! 더보기
사피니아 키우기 형태/분포다년초음양구분양지내한성약(-4°C)크기15~50cm내외로 자란다.꽃6~10월에(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핀다. 꽃의 크기 및 색이 품종에 따라 다르며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이 가늘며 길다. 화관은 나팔 모양이고 지름 4-8cm로 끝이 얕게 5개로 갈라진다.잎잎에는 선모가 밀생하고 마주나기하며 밑부분의 것은 엽병이 있으나 윗부분의 것은 엽병이 없고 난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식재본수 60~100포트/㎡생육환경볕을 좋아하며 반그늘에서도 성장하고 꽃을 피우나 웃자라게 되어 줄기가 약해진다. 더위에 매우 강하나 추위에는 약하여 중부권에서는 실내에서 월동하여야 한다. 사질 비옥토에서 잘 자란다. 번식실생 또는 삽지번식한다. 실생인 경우 품종 특성이 상실될 수 있다.재배특성성장이 매우 왕성하여.. 더보기
만데빌라 키우기 만데빌라 키우기 * 직사광에서도 잘자라고, 간접광에서도 잘 견딥니다.꽃이 큰 식물이기 때문에 햇빛을 많이 보여주셔야꽃봉오리도 잘 달고, 화기도 길답니다.^^ * 온도는 5도 정도까지 견딜 수 있어요. * 만데빌라는 과습하면 뿌리가 썩습니다. 만데빌라의 뿌리는 중간 중간에 물을 저장하는 물덩어리가 달려있기 때문에 물은 너무 자주주시면 안되요. 토양 마른 것을 확인 후 물을 주시면 된답니다. 토양을 약간 건조하게 관리해주세요. * 만데빌라 수액은 독성이 있어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 * 지지대를 세워 주어 타고 올라가게 해주세요. * 이른 봄에 새로 나온 가지나 반쯧 굳은 가지를 이른 봄에 꽂으면 번식이 됩니다. 온도는 20~25도 사이 유지! 출처 - 자연힐링님 블로그 덩굴성 식물이라 지지대를 세워.. 더보기
카라 크리스탈 구근심어 꽃 보았소 심은 날은 기억 안나 사진보니 봄이겠지 뭐 눈도 없넹 사실은 작년 남으 집 마당에서 본 작약이 너무 예뻐서 고민 하다가 내가 사랑하는 태☆식물원 사이트에 결심하고 들어간게 발단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는게 말이 됨? 봉숙이 도벽 고치는게 더 말이 됨 그래서 이것 저것 몇시간동안 고심해서 담은 것 중에 하나가 카라. 당시에는 그냥 예쁘네.. 하며 담았지만 얼마전 친한 언니 결혼식 갔다가 완전 반해서 빤뉘 꽃이 나오기만을 목빠지게 기다렸단 말입니다 근데 일단 폰 뒤지니까 사진이 있으니 구근 사진도 올리겠소 흰색 카라 구근은 가방속에 대충 굴려서 찌그러졌는데 몇달간 방치하다가 어느날 생각나서 꺼내보니 하얗게 곰팡이 나있는 키세스 쪼콜렛처럼 생겼음 흰색 카라는 습지성으로 물을 좋아한다기에 밭흙+마사조금+상토.. 더보기
5월 똥고야미 뉴우-스-! 김레뤼 멍때리는 중 오늘 날씨가 선선해서 그런지 계속 나와있는 레리 양빈센 한동안 사춘기모드더니 요즘은 또 애교 만땅 심지어 새를 생포해오기도 함 덕분에 새도 만져봤지만 다시는 그르지 말라고 해도 소용읍겠징.. 죽이지 않아서 고맙다고 해야하는겨 우짜야는겨 ㅠㅠ 진짜 새장이라도 마련해놔야 하는건지 진지하게 고민했다 다행히 좀 놀란것 뿐이었는지 날아가겠다고 해서 내보냈다 할모이 흰쭈도 요즘 기분이 좋으심 텐트가 맘에 드는지 텐트 델꾸오면 나가지 않고 계속 골골송 ㅎㅎ 샴쭈 사진이 읍네 이 가스나는 하루종일 게으름 피우느라 기어나오질 않음(^o^)/* 나 닮았는가봉가.. 더보기
우리집 카랑코에 칼란디바는 지금이 전성기! 지금 가장 화려한 카랑코에 칼란디바 보통은 홑꽃인 카랑코에의 변종을 개량 육종한거라고 한다. 꼭 부케같기도 하고 너무 예쁜 이녀석! 이녀석은 그냥 카랑코에인거 같은데 간혹 어설픈 겹꽃이 나온다. 국수카페 아주머니가 선물 받았는데 죽어간다고 살려달라고(?) 주신 녀석 처음엔 꽃몽우리인지 시든 몽우리인지 판단이 안서서 걍 놔뒀더니 저래 꽃을 보여준다 ㅎㅎ 둘다 집에 오자마자 토분에 옮겨심어줬다 마사 중립, 상토 5:5 정도로 가끔 액비 하이포넥스 1000배액을 뿌려주거나 저면관수 해주고 있다. 단일식물이다 하루 10시간 이상 빛이 안들어야 꽃몽우리 만든다 꽃이 안피면 일정한 시간에 뭘 덮어주거나 자리를 옮겨주는 일을 무려 한달은 해야한다고 한다 @3@ 오메 손많이 가는녀석 ㅋㅋ 그냥 그런 장소를 하나 만드는.. 더보기